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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프랑스 파리보다 더 파리 같은 디저트? 방배동 ‘메종 엠오’ 솔직 방문기

by 백수PD 2025. 5. 4.

서울 구경 온 부산 촌놈이 첫 디저트 카페로 택한 곳은 바로 방배동의 유명 디저트 맛집, 메종 엠오(Maison M.O)입니다. 입소문이 자자해서 일부러 코스를 틀어서라도 들른 곳인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부산에 이런 곳이 없다는 게 서럽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 찾아가는 길부터 분위기까지

서울 지하철 2호선 방배역에서 도보 7분 거리, 조용한 골목길에 위치한 메종 엠오. 외관은 파리 골목의 작은 가게 같은 아담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평일 낮인데도 손님이 많아 30분 정도 웨이팅 했어요. 내부는 깔끔하고 조용해서 디저트에 집중하기 정말 좋은 분위기입니다.

🍋 베스트 메뉴는? 휘낭시에 & 마들렌

이곳의 대표 메뉴는 프랑스 정통 스타일의 마들렌과 휘낭시에. 저는 개인적으로 ‘밀푀유’와 ‘레몬 마들렌’을 선택했어요.

  • 레몬 마들렌: 입에 넣는 순간 퍼지는 상큼한 향과 버터의 깊은 맛이 예술입니다. 달지 않으면서도 풍미가 가득해요.
  • 밀푀유: 겹겹이 쌓인 파이 사이사이 크림이 진짜 부드럽고, 바삭함과 부드러움의 밸런스가 완벽합니다.

이 외에도 피낭시에, 타르트, 구움과자류가 진열장에 한가득인데, 모든 디저트가 한 편의 작품 같아요. 포장도 고급스럽게 되어 있어서 선물용 디저트로도 최고.

💸 가격대는?

마들렌 3,800원 / 밀푀유 6,800원 / 피낭시에 4,000원 정도로, 다소 높은 편이지만 퀄리티를 생각하면 납득 가능한 수준입니다. 저는 3가지 디저트와 아메리카노 한 잔으로 총 2만 원대 나왔습니다.

📸 블로그 인생샷 포인트

디저트 자체가 워낙 예뻐서 따로 필터 없이도 인스타감 터집니다. 창가 쪽 좌석은 자연광이 좋아서 디저트 사진 찍기 최고예요. 사진 몇 장 남겨두었습니다👇

메종 엠오 디저트 사진

✅ 방문 후기 총정리

  • ✔ 서울 방배동 디저트 맛집 찾는다면 무조건 추천
  • ✔ 프랑스 감성 가득한 정통 디저트
  • ✔ 디저트 포장 퀄리티까지 완벽
  • ✔ 다만 웨이팅 감안해야 함

📍 매장 정보

  • 가게명: 메종 엠오 (Maison M.O)
  • 주소: 서울 서초구 방배로26길 22
  • 운영시간: 11:3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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